안녕하세요. 아가페방문간호센터 입니다.
오늘은 비위관의 적응 중 하나인 노인삼킴장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인삼킴장애] 개요
음식을 입으로 먹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이며, 큰 즐거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을 먹고 마시는 것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으며 자연스럽게 음식을 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킴 장애가 있을 경우, 전신 건강 상태에 크게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사회생활에 제한을 가져오며, 전반적인 삶의 질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삼킴장애의 정의
삼킴 장애란 ‘삼키기 어려운 것’ 또는 ‘먹은 것이 후두나 기관에 잘못 들어간 것(흡인)’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삼킴장애의 종류
삼킴 장애는 크게 기능적 삼킴 장애와 기질적 삼킴 장애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능적 삼킴 장애란 삼킴 운동에 관계하는 부위의 기능이 손상된 것으로 운동마비나 근력저하, 감각 장애 등에 의해 일어납니다.
한편 기질적 삼킴 장애는 삼킴 운동에 관계된 구조물을 수술적으로 제거하여 형태가 바뀐 경우, 또는 방사선 치료 후 조직이 굳어버린 경우와 같이 구조적인 이상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원인
기능적 삼킴 장애는 뇌, 연하 관련 기관을 지배하는 말초신경, 근육의 질환에 의해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질환에는 중풍이라 부르는 뇌졸중이나 외상성 뇌 손상, 뇌성마비, 뇌종양, 파킨슨병이나 척수소뇌위축증 등의 퇴행성 신경 질환,
다발성 경화증을 비롯한 중추신경 탈수초성 질환,
길랑-바레 증후군이나 루게릭병이라 불리는 근위축성측색경화증,
근육병 등의 신경근육 질환이 포함됩니다.
기질적 삼킴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에는 후두암이나 구강-설암, 상악암, 인두암 등의 두경부 종양이 흔합니다.
그 밖에 식도벽을 딱딱하게 만드는 경피증이나 식도의 연동운동이 소실되고 하부 식도 괄약근이 이완되지 않는 식도이완불능증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노인의 경우 앞에 언급한 질병이 없는데도 삼킴 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노화가 삼킴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알려져 있는데,
그 증상은 가벼운 목의 불편감에서부터 사레 들리는 빈도의 증가, 삼키기 어려움, 위 또는 장관의 운동 장애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노인에서 삼킴 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유로는
구강인두의 변화나 노화 그 자체에 의한 신경세포의 감소, 장기간의 신체활동 감소로 생기는 탈 조건화 등에 의한 것으로 설명합니다.
삼킴 장애의 증상

1. 씹기 어려움
이는 입술 사이로 음식이 새어 나오거나 부드러운 음식을 과도하게 턱을 움직여서 씹을 때, 치아가 결손되었을 때, 혀, 턱 혹은 입술의 힘이 약화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2. 삼킴 시작이 어려움
입안이 말라 있거나 입술 혹은 혀의 힘이 약화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3. 침 흘림
입술 혹은 혀의 힘이 약화되어 있거나 드물게 삼킬 경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4. 코로 역류됨
음식물을 삼킬 때 정상적으로는 비인강(코인두)이 막히게 되는데 그 방어 기전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음식물 덩어리가 코로 들어가거나 비강으로 나오는 증상입니다.
5. 삼킴 지연
음식 덩어리의 이동이 정상보다 지연되어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6. 삼킨 후 목에 이상감, 음식물의 잔류감
음식물을 삼킨 후 입, 인두 혹은 식도에 과도하게 잔여물이 남을 때 호소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7. 식사 중 혹은 식후에 기침, 목 메임, 식후 목소리의 변화(쉰 소리)
이는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갔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삼킴장애의 치료
삼킴 장애의 치료는 삼킴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고, 삼킴 기능의 저하를 보상하거나 삼킴 기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삼킴 장애의 치료를 위해서는 입안 위생을 유지하고, 삼킴의 적절한 자세를 교육하며, 영양 상태를 좋게 하고 탈수를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구강 청결
삼킴 장애 환자들은 입으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다고 해도 구강 내 침 등이 흘러들어 폐로 들어가는 일은 아주 흔합니다.
이때 입안이 오염되어 세균이 증식하고 있다면 폐렴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강을 청결히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스스로 치아를 닦지 못할 경우 다른 사람이 구강 관리를 시행해 주어야 합니다.
2. 환자의 증상과 맞는 적절한 식이 선택
비디오 투시 검사의 결과에 따라 환자 개개인에 맞게 음식물의 끈끈한 정도를 결정해야 합니다.
보통 삼킴 장애 초기에는 점도가 높은 음식이 안전합니다. 그러나 삼킴 기능 향상에 따라 정상 식이까지 조절 가능합니다.
식사 형태에는 입으로 섭취하지 않는 간접적 영양 방법과 입으로 직접 섭취하는 직접적 방법이 있는데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 적용해야 합니다.
간접적 영양 방법에는
비위관 영양,
경피적 내시경적 위루관 영양(Percutaneous Endoscopic Gastrostomy. PEG),
구강 식도관 영양(Oroesophageal Tube feeding) 등이 있습니다.

3. 식사 자세 교육
식사 시 최적의 자세는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지 않도록 최대한 보호하는 것입니다.
아래 제시된 그림과 같이 머리를 앞쪽으로 약간 숙이고 턱을 당긴 채 90 °로 바르게 앉아있는 자세입니다.
또한 환자분마다 삼킴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 자세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턱 내리기, 고개 돌리기, 고개 옆으로 숙이기 등의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4.간접 및 직접 삼킴 훈련
음식물을 실제로 사용해서 훈련하는 것을 직접 삼킴 훈련, 음식물을 사용하지 않고 훈련하는 것을 간접 삼킴 훈련이라고 합니다.
간접 삼킴 훈련은 음식물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급성기의 치료가 끝난 후나 흡인의 위험이 높을 때, 흡인의 유무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섭식을 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준비운동으로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직접 삼킴 훈련은 실제로 식사를 사용해서 시행하는 훈련이므로 음식물의 형태와 식사 시 자세, 식사 시 사용하는 기법 등을 고려하여 시행해야 합니다.
1) 혀, 구강 주위 근육의 근력 훈련, 운동 범위 훈련
구강 주위 근육의 운동 장애가 있으면 입안에 음식물을 집어넣거나 운반하는 데 문제가 생깁니다.
이에 턱관절이나 혀의 운동 범위를 확대하는 훈련, 근력강화 훈련(입술, 혀의 근력 강화)이 중요한데 근력강화 훈련에서는
운동하고자 하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숟가락이나 설압자 등을 사용하여 저항을 가합니다.
2) 기침 훈련
기침은 순간적으로 성대를 안쪽으로 모으게 한 뒤 벌어지게 하는 움직임입니다.
기침은 흡인이나 인두 잔여물이 있을 경우 음식물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헛기침을 하게 하는 것이고, 기침의 힘이 약할 경우 복부를 압박하면서 시행합니다.
3) 감각 자극 및 촉진 기법
삼킴 장애가 있는 환자들은 삼킴 반사가 느려져 있고 약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입안에 차가운 감각을 주게 되면
삼킴 반사가 쉽게 일어나게 하여 이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기도 보호를 위한 기법
대표적인 기도 보호를 위한 기법으로 상부 성문 삼킴 법을 들 수 있습니다.
이는 깊이 숨을 들이마시고 숨을 멈춘 후 음식물을 삼키는 동안에 계속해서 숨을 참고 음식물을 삼킨 후 기침을 합니다.
5) 음식물의 통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기법
대표적인 방법으로 노력 삼킴 법과 멘델슨 기법(Mendelsohn maneuver), 샤케어(Shaker) 운동법 등이 있습니다.
노력 삼킴 법은 인두부에 남아있는 음식물을 깨끗하게 없애기 위해 혀를 천장 뒤로 강하게 끌어당기면서 쥐어짜듯이 삼키는 방법입니다.
멘델슨 기법은 삼킴 동안 움직임의 최고 지점에서 멈춤을 유지하고 삼킴 후에 몇 초 동안 멈춤 상태를 지속하고 풀어주는 방법입니다.
샤케어(Shaker) 운동법은 어깨를 바닥에 댄 상태로 바로 누운 상태에서 다리가 보이도록 고개만 드는 방법입니다.
1분간 지속하고 1분간 휴식하는 것을 계속 반복하여 후두거상근을 강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출처] 국민건강정보포털 _ 노인 삼킴장애 | 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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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삼킴장애] 개요
음식을 입으로 먹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이며, 큰 즐거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을 먹고 마시는 것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으며 자연스럽게 음식을 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킴 장애가 있을 경우, 전신 건강 상태에 크게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사회생활에 제한을 가져오며, 전반적인 삶의 질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삼킴 장애란 ‘삼키기 어려운 것’ 또는 ‘먹은 것이 후두나 기관에 잘못 들어간 것(흡인)’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삼킴 장애는 크게 기능적 삼킴 장애와 기질적 삼킴 장애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능적 삼킴 장애란 삼킴 운동에 관계하는 부위의 기능이 손상된 것으로 운동마비나 근력저하, 감각 장애 등에 의해 일어납니다.
한편 기질적 삼킴 장애는 삼킴 운동에 관계된 구조물을 수술적으로 제거하여 형태가 바뀐 경우, 또는 방사선 치료 후 조직이 굳어버린 경우와 같이 구조적인 이상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기능적 삼킴 장애는 뇌, 연하 관련 기관을 지배하는 말초신경, 근육의 질환에 의해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질환에는 중풍이라 부르는 뇌졸중이나 외상성 뇌 손상, 뇌성마비, 뇌종양, 파킨슨병이나 척수소뇌위축증 등의 퇴행성 신경 질환,
다발성 경화증을 비롯한 중추신경 탈수초성 질환,
길랑-바레 증후군이나 루게릭병이라 불리는 근위축성측색경화증,
근육병 등의 신경근육 질환이 포함됩니다.
기질적 삼킴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에는 후두암이나 구강-설암, 상악암, 인두암 등의 두경부 종양이 흔합니다.
그 밖에 식도벽을 딱딱하게 만드는 경피증이나 식도의 연동운동이 소실되고 하부 식도 괄약근이 이완되지 않는 식도이완불능증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노인의 경우 앞에 언급한 질병이 없는데도 삼킴 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노화가 삼킴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알려져 있는데,
그 증상은 가벼운 목의 불편감에서부터 사레 들리는 빈도의 증가, 삼키기 어려움, 위 또는 장관의 운동 장애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노인에서 삼킴 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유로는
구강인두의 변화나 노화 그 자체에 의한 신경세포의 감소, 장기간의 신체활동 감소로 생기는 탈 조건화 등에 의한 것으로 설명합니다.
1. 씹기 어려움
이는 입술 사이로 음식이 새어 나오거나 부드러운 음식을 과도하게 턱을 움직여서 씹을 때, 치아가 결손되었을 때, 혀, 턱 혹은 입술의 힘이 약화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2. 삼킴 시작이 어려움
입안이 말라 있거나 입술 혹은 혀의 힘이 약화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3. 침 흘림
입술 혹은 혀의 힘이 약화되어 있거나 드물게 삼킬 경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4. 코로 역류됨
음식물을 삼킬 때 정상적으로는 비인강(코인두)이 막히게 되는데 그 방어 기전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음식물 덩어리가 코로 들어가거나 비강으로 나오는 증상입니다.
5. 삼킴 지연
음식 덩어리의 이동이 정상보다 지연되어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6. 삼킨 후 목에 이상감, 음식물의 잔류감
음식물을 삼킨 후 입, 인두 혹은 식도에 과도하게 잔여물이 남을 때 호소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7. 식사 중 혹은 식후에 기침, 목 메임, 식후 목소리의 변화(쉰 소리)
이는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갔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삼킴 장애의 치료는 삼킴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고, 삼킴 기능의 저하를 보상하거나 삼킴 기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삼킴 장애의 치료를 위해서는 입안 위생을 유지하고, 삼킴의 적절한 자세를 교육하며, 영양 상태를 좋게 하고 탈수를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구강 청결
삼킴 장애 환자들은 입으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다고 해도 구강 내 침 등이 흘러들어 폐로 들어가는 일은 아주 흔합니다.
이때 입안이 오염되어 세균이 증식하고 있다면 폐렴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강을 청결히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스스로 치아를 닦지 못할 경우 다른 사람이 구강 관리를 시행해 주어야 합니다.
2. 환자의 증상과 맞는 적절한 식이 선택
비디오 투시 검사의 결과에 따라 환자 개개인에 맞게 음식물의 끈끈한 정도를 결정해야 합니다.
보통 삼킴 장애 초기에는 점도가 높은 음식이 안전합니다. 그러나 삼킴 기능 향상에 따라 정상 식이까지 조절 가능합니다.
식사 형태에는 입으로 섭취하지 않는 간접적 영양 방법과 입으로 직접 섭취하는 직접적 방법이 있는데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 적용해야 합니다.
간접적 영양 방법에는
비위관 영양,
경피적 내시경적 위루관 영양(Percutaneous Endoscopic Gastrostomy. PEG),
구강 식도관 영양(Oroesophageal Tube feeding) 등이 있습니다.
3. 식사 자세 교육
식사 시 최적의 자세는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지 않도록 최대한 보호하는 것입니다.
아래 제시된 그림과 같이 머리를 앞쪽으로 약간 숙이고 턱을 당긴 채 90 °로 바르게 앉아있는 자세입니다.
또한 환자분마다 삼킴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 자세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턱 내리기, 고개 돌리기, 고개 옆으로 숙이기 등의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4.간접 및 직접 삼킴 훈련
음식물을 실제로 사용해서 훈련하는 것을 직접 삼킴 훈련, 음식물을 사용하지 않고 훈련하는 것을 간접 삼킴 훈련이라고 합니다.
간접 삼킴 훈련은 음식물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급성기의 치료가 끝난 후나 흡인의 위험이 높을 때, 흡인의 유무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섭식을 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준비운동으로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직접 삼킴 훈련은 실제로 식사를 사용해서 시행하는 훈련이므로 음식물의 형태와 식사 시 자세, 식사 시 사용하는 기법 등을 고려하여 시행해야 합니다.
1) 혀, 구강 주위 근육의 근력 훈련, 운동 범위 훈련
구강 주위 근육의 운동 장애가 있으면 입안에 음식물을 집어넣거나 운반하는 데 문제가 생깁니다.
이에 턱관절이나 혀의 운동 범위를 확대하는 훈련, 근력강화 훈련(입술, 혀의 근력 강화)이 중요한데 근력강화 훈련에서는
운동하고자 하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숟가락이나 설압자 등을 사용하여 저항을 가합니다.
2) 기침 훈련
기침은 순간적으로 성대를 안쪽으로 모으게 한 뒤 벌어지게 하는 움직임입니다.
기침은 흡인이나 인두 잔여물이 있을 경우 음식물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헛기침을 하게 하는 것이고, 기침의 힘이 약할 경우 복부를 압박하면서 시행합니다.
3) 감각 자극 및 촉진 기법
삼킴 장애가 있는 환자들은 삼킴 반사가 느려져 있고 약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입안에 차가운 감각을 주게 되면
삼킴 반사가 쉽게 일어나게 하여 이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기도 보호를 위한 기법
대표적인 기도 보호를 위한 기법으로 상부 성문 삼킴 법을 들 수 있습니다.
이는 깊이 숨을 들이마시고 숨을 멈춘 후 음식물을 삼키는 동안에 계속해서 숨을 참고 음식물을 삼킨 후 기침을 합니다.
5) 음식물의 통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기법
대표적인 방법으로 노력 삼킴 법과 멘델슨 기법(Mendelsohn maneuver), 샤케어(Shaker) 운동법 등이 있습니다.
노력 삼킴 법은 인두부에 남아있는 음식물을 깨끗하게 없애기 위해 혀를 천장 뒤로 강하게 끌어당기면서 쥐어짜듯이 삼키는 방법입니다.
멘델슨 기법은 삼킴 동안 움직임의 최고 지점에서 멈춤을 유지하고 삼킴 후에 몇 초 동안 멈춤 상태를 지속하고 풀어주는 방법입니다.
샤케어(Shaker) 운동법은 어깨를 바닥에 댄 상태로 바로 누운 상태에서 다리가 보이도록 고개만 드는 방법입니다.
1분간 지속하고 1분간 휴식하는 것을 계속 반복하여 후두거상근을 강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출처] 국민건강정보포털 _ 노인 삼킴장애 | 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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