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로 발생하는 안구질환은?
당뇨성 안질환은,당뇨병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눈의 합병증을 말합니다.
당뇨는 혈액 속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로 지속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혈액 내 포도당이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이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고혈당 상태는 우리 신체의 혈관들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과 더불어 고열량의 식습관 등으로 인해 당뇨병 유병률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뇨는 안구 건강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요,고혈당 상태는 모세혈관에 지속적인 손상을 일으키며 망막 혈관에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당뇨 질환이 심해질 경우, 시력을 급격히 손상시킬 수 있는황반부종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고혈당과 안구 구조의 관계
우선 빛이 ‘각막’을 통과하게 되면,빛을 더욱 한곳으로 모아 초점을 맞춰주는‘수정체’를 통과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투명한 젤 형태인 ‘유리체’로 채워진 공간을 지나 눈의 가장 뒷부분인‘망막’에 도달하게 되는데요,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처럼 이미지와 영상을 저장할 뿐 아니라 이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망막 중에서도 가장 세밀한 시력을 담당하는 중심부를 황반이라 하며 특히 망막 모세혈관이 황반의 영양공급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만약 망막 모세혈관이 고혈당으로 인해 손상이 발생되면 당뇨망막병증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로 인해 발생하는 안구질환은?
1. 당뇨망막병증
당뇨망막병증은 대표적인 3대 실명질환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당뇨로 인해 생기는 가장 대표적인 망막질환이며, 비증식성과 증식성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1)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
당뇨망막병증의 대부분은 사실 비증식성 질환으로 망막 모세혈관이 작은 풍선처럼 커지면서
형태가 꽈리모양으로 변형되게 됩니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의 진행 단계는 총 3단계로 나누어지며 점점 망막혈관의 폐쇄가 심해지게 됩니다. 대개 비증식성은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실명을 초래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모세혈관벽이 약해지면서 물이 새어 나가게 되면 황반이 붓게 되어 점차 시력 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대개 비증식성 질환의 경우 별도의 치료가 필요 없지만 황반부종이 생긴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가 진행되어야 하며 질환의 증상 진행이 점차 멈추면서
일부는 시력회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일부 당뇨환자에게서 발생한 망막 병증은 수년 후에 점차 심한 형태인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증식성 질환의 경우, 망막혈관이 폐쇄되거나 손상됨에 따라 신생혈관이 망막에서 유리체를 향해 새롭게 자라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새로 생성된 신생혈관은 본래의 혈관에 비해 다소 약한 만큼 쉽게 터질 수 있고 이에 따라 혈액이 누출될 수 있어 누출된 혈액의 출혈이 시력을 가리게 되는 ‘유리체 출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신생혈관은 홀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섬유조직과 함께 자라게 되며 이때 섬유조직이 수축되어 당겨지면서 망막이 구겨지거나 망막이 떨어져 나가는 망막박리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홍채에도 신생혈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녹내장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이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이미 심각한 망막 손상이 진행되어 있어도 시력 변화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환자 대부분이 사실 증상을 거의 못 느끼는 만큼 치료하기에 이미 늦은 지경까지 본인이 모르고 지내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혈당조절 정도와 혈압, 당뇨 질환 발생 기간, 체질적 특징에 따라 당뇨망막병증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만약에 당뇨를 오래 앓고 있었다면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1형 당뇨환자의 경우 대부분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 생기게 되며, 2형 당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아주 드물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만약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있는 경우라면 망막 병증이 거의 발생하지 않거나 초기 소견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당뇨 망막 병증의 치료
당뇨망막병증 치료법으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A. 국소 광응고술
B. 범안저 광응고술
C. 유리체 절제술
위와 같은 치료 방법들로 대부분 실명으로 가기 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A. 국소 광응고술
먼저 국소 광응고술 치료법의 경우, 특별한 레이저를 사용하여 망막에 아주 작은 응고 반점들을 만들어내어 황반부종의 원인이 되는 신생혈관 생성과 누출 혈관을 억제시킬 수 있는데요, 이 시술을 통해 황반 부종에 의해 흐릿하게 보이는 시력을 완치할 수는 없지만 악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B. 범안저 광응고술
범안저 광응고술의 경우, 망막에 수백 개의 응고 반점을 2 ~ 4회에 걸쳐 만들어 줍니다.
범안저 광응고술은 유리체 출혈이나 망막 박리에 의한 실명 위험성을 줄여주며 신생혈관 녹내장의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이미 발생한 출혈이나 망막 박리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이 방법으로 치료할 수 없습니다.
범안저 광응고술의 부작용은 대개 미미한데요, 치료 직후에는, 며칠간 다소 시야가 흐리게 보이거나 주변부 시야가 좁아져 보일 수 있는 증상이 있습니다.
C. 유리체 절제술
마지막으로 망막박리나 유리체 출혈로 더 이상 광응고술 치료방법이 소용없는 경우에는 유리체 절제술을 통해 섬유조직 및 눈 속 출혈을 제거하게 됩니다. 단순히 출혈만 제거해도 되는 경우는 유리체 절제술을 통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망막 재 유착이 필요한 때는 수술이 어려워지고 절반 정도에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녹내장
당뇨환자들은 비환자들에 비해 녹내장이 발생할 확률이 40% 이상 더 높으며 당뇨를 오래 앓고 있을수록 발생 확률이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는 환자의 경우 신생혈관 녹내장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망막의 허혈로 생성된 혈관 내피 성장인자가 눈의 전방으로 나오게 되면 섬유 혈관막을 형성하게 되어 전방각이 막히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되면 안구 속의 수분 성분인 방수가 전방각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어 안압이 상승하게 되면서 높은 안압으로 인해 녹내장이 발생하게 됩니다.
신생혈관 녹내장에서는 안압 하강 점안약만으로는 안압 조절을 안정화시키기 어려우며 원인 물질인 혈관 내피 성장인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구 내 항-혈관 내피 성장인자 주사나 범망막 레이저 응고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백내장
백내장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당뇨 환자의 경우 비환자보다 최소 60% 이상, 5배 정도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당뇨 환자의 백내장은 젊은 나이에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고 질환의 경과와 진행도 일반적이지 않고 빠르게 진행되는 특징을 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백내장 수술 후에는 당뇨 망막 병증이 갑자기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에는 당뇨망막병증의 진행 경과와 변화 여부를 자주 체크하고 병원에 정기적으로 내원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심지어 백내장 치료를 위한 수술 시,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상처 치유 및 회복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합병증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항상 혈당을 잘 조절해야 하고 백내장 치료 수술을 최대한 빨리 받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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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로 인한 안구 합병증이 발생했다면 때로는 심각한 시력저하로 이어질 수 있지만 안과에서 진행하는 안저검사나 세극등 검사와 같은 검사를 통해 합병증 유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신속하게 치료를 받게 되면 심각한 결과를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뇨 환자라면 반드시 내과적인 혈당조절과 함께 정기적인 안과 진료를 병행하는 것이 시력 건강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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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벨리노 코리아
당뇨로 발생하는 안구질환은?
당뇨성 안질환은,당뇨병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눈의 합병증을 말합니다.
당뇨는 혈액 속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로 지속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혈액 내 포도당이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이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고혈당 상태는 우리 신체의 혈관들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과 더불어 고열량의 식습관 등으로 인해 당뇨병 유병률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뇨는 안구 건강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요,고혈당 상태는 모세혈관에 지속적인 손상을 일으키며 망막 혈관에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당뇨 질환이 심해질 경우, 시력을 급격히 손상시킬 수 있는황반부종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고혈당과 안구 구조의 관계
우선 빛이 ‘각막’을 통과하게 되면,빛을 더욱 한곳으로 모아 초점을 맞춰주는‘수정체’를 통과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투명한 젤 형태인 ‘유리체’로 채워진 공간을 지나 눈의 가장 뒷부분인‘망막’에 도달하게 되는데요,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처럼 이미지와 영상을 저장할 뿐 아니라 이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망막 중에서도 가장 세밀한 시력을 담당하는 중심부를 황반이라 하며 특히 망막 모세혈관이 황반의 영양공급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만약 망막 모세혈관이 고혈당으로 인해 손상이 발생되면 당뇨망막병증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로 인해 발생하는 안구질환은?
1. 당뇨망막병증
당뇨망막병증은 대표적인 3대 실명질환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당뇨로 인해 생기는 가장 대표적인 망막질환이며, 비증식성과 증식성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1)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
당뇨망막병증의 대부분은 사실 비증식성 질환으로 망막 모세혈관이 작은 풍선처럼 커지면서
형태가 꽈리모양으로 변형되게 됩니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의 진행 단계는 총 3단계로 나누어지며 점점 망막혈관의 폐쇄가 심해지게 됩니다. 대개 비증식성은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실명을 초래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모세혈관벽이 약해지면서 물이 새어 나가게 되면 황반이 붓게 되어 점차 시력 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대개 비증식성 질환의 경우 별도의 치료가 필요 없지만 황반부종이 생긴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가 진행되어야 하며 질환의 증상 진행이 점차 멈추면서
일부는 시력회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일부 당뇨환자에게서 발생한 망막 병증은 수년 후에 점차 심한 형태인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증식성 질환의 경우, 망막혈관이 폐쇄되거나 손상됨에 따라 신생혈관이 망막에서 유리체를 향해 새롭게 자라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새로 생성된 신생혈관은 본래의 혈관에 비해 다소 약한 만큼 쉽게 터질 수 있고 이에 따라 혈액이 누출될 수 있어 누출된 혈액의 출혈이 시력을 가리게 되는 ‘유리체 출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신생혈관은 홀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섬유조직과 함께 자라게 되며 이때 섬유조직이 수축되어 당겨지면서 망막이 구겨지거나 망막이 떨어져 나가는 망막박리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홍채에도 신생혈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녹내장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이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이미 심각한 망막 손상이 진행되어 있어도 시력 변화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환자 대부분이 사실 증상을 거의 못 느끼는 만큼 치료하기에 이미 늦은 지경까지 본인이 모르고 지내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혈당조절 정도와 혈압, 당뇨 질환 발생 기간, 체질적 특징에 따라 당뇨망막병증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만약에 당뇨를 오래 앓고 있었다면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1형 당뇨환자의 경우 대부분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 생기게 되며, 2형 당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아주 드물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만약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있는 경우라면 망막 병증이 거의 발생하지 않거나 초기 소견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당뇨 망막 병증의 치료
당뇨망막병증 치료법으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A. 국소 광응고술
B. 범안저 광응고술
C. 유리체 절제술
위와 같은 치료 방법들로 대부분 실명으로 가기 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A. 국소 광응고술
먼저 국소 광응고술 치료법의 경우, 특별한 레이저를 사용하여 망막에 아주 작은 응고 반점들을 만들어내어 황반부종의 원인이 되는 신생혈관 생성과 누출 혈관을 억제시킬 수 있는데요, 이 시술을 통해 황반 부종에 의해 흐릿하게 보이는 시력을 완치할 수는 없지만 악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B. 범안저 광응고술
범안저 광응고술의 경우, 망막에 수백 개의 응고 반점을 2 ~ 4회에 걸쳐 만들어 줍니다.
범안저 광응고술은 유리체 출혈이나 망막 박리에 의한 실명 위험성을 줄여주며 신생혈관 녹내장의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이미 발생한 출혈이나 망막 박리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이 방법으로 치료할 수 없습니다.
범안저 광응고술의 부작용은 대개 미미한데요, 치료 직후에는, 며칠간 다소 시야가 흐리게 보이거나 주변부 시야가 좁아져 보일 수 있는 증상이 있습니다.
C. 유리체 절제술
마지막으로 망막박리나 유리체 출혈로 더 이상 광응고술 치료방법이 소용없는 경우에는 유리체 절제술을 통해 섬유조직 및 눈 속 출혈을 제거하게 됩니다. 단순히 출혈만 제거해도 되는 경우는 유리체 절제술을 통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망막 재 유착이 필요한 때는 수술이 어려워지고 절반 정도에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녹내장
당뇨환자들은 비환자들에 비해 녹내장이 발생할 확률이 40% 이상 더 높으며 당뇨를 오래 앓고 있을수록 발생 확률이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는 환자의 경우 신생혈관 녹내장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망막의 허혈로 생성된 혈관 내피 성장인자가 눈의 전방으로 나오게 되면 섬유 혈관막을 형성하게 되어 전방각이 막히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되면 안구 속의 수분 성분인 방수가 전방각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어 안압이 상승하게 되면서 높은 안압으로 인해 녹내장이 발생하게 됩니다.
신생혈관 녹내장에서는 안압 하강 점안약만으로는 안압 조절을 안정화시키기 어려우며 원인 물질인 혈관 내피 성장인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구 내 항-혈관 내피 성장인자 주사나 범망막 레이저 응고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백내장
백내장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당뇨 환자의 경우 비환자보다 최소 60% 이상, 5배 정도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당뇨 환자의 백내장은 젊은 나이에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고 질환의 경과와 진행도 일반적이지 않고 빠르게 진행되는 특징을 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백내장 수술 후에는 당뇨 망막 병증이 갑자기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에는 당뇨망막병증의 진행 경과와 변화 여부를 자주 체크하고 병원에 정기적으로 내원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심지어 백내장 치료를 위한 수술 시,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상처 치유 및 회복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합병증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항상 혈당을 잘 조절해야 하고 백내장 치료 수술을 최대한 빨리 받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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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로 인한 안구 합병증이 발생했다면 때로는 심각한 시력저하로 이어질 수 있지만 안과에서 진행하는 안저검사나 세극등 검사와 같은 검사를 통해 합병증 유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신속하게 치료를 받게 되면 심각한 결과를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뇨 환자라면 반드시 내과적인 혈당조절과 함께 정기적인 안과 진료를 병행하는 것이 시력 건강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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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벨리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