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의학정보>
이명은 외부의 소리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도 귓속이나 머릿속에서 일정 음량의 소음이 지속적 으로 들리는 상태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이 소음은 의미를 가진 음악 또는 목소리가 아닌 소음에 해당되는 ‘삐~’,‘윙~’,‘쐬~’ 하는 형태의 소리나 매미소리, 바람소리 등처럼 들립니다.
조용한 방에서는 전체의 약 95%의 사람들이 20dB 이하의 이명을 느낀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흔하며,
이 중 30% 정도가 이명으로 인해 불편감을 호소하고, 6~8%에서는 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의 증상이 있으며,
약 0.5%에서는 일상생활의 장애를 동반하는 정도의 불편감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이명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총 32만 5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인구 1000명당 약 6.19명에 해당하는 인원입니다.
이 중에서 원인 추정이 불가능한 경우가 약 30% 정도였으며, 원인을 알아낼 수 있던 경우가 약 70%였습니다.
밝혀진 이명의 원인으로는 귀 내부 질환이 20%, 소음에 의한 경우가 15%, 외상이 13%, 염증질환(외이도염, 중이염)이 7%,
복용하는 약물에 의한 경우가 6%, 상기도 감염이 3%,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3%, 피로 1% 순이었습니다.
이명은 본인에게만 소리가 들리는 자각적 이명 및 타인에게서도 확인이 가능한 타각적 이명 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명은 자각적 이명에 해당되며, 타각적 이명은 빈도가 매우 낮습니다
자각적 이명은 다시 난청을 동반하는 경우와 동반하지 않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난청을 동반하는 이명은 대부분 이비인후과적인 원인이 존재하는 경우에 해당되며
외이도의 이물, 외상성 고막천공, 중이염, 노인성 난청, 메니에르씨 병, 이경화증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원인을 치료하면 이명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청이 동반되지 않는 이명은 이비인후과적으로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로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정신적 흥분 상태이거나 피로할 때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행동지침권고
* 이명이 난청을 동반하고, 다음과 같은 증상이 함께 있을 경우 병원 진료를 권장합니다.
- 외상과 함께 이명이 시작된 경우(외상성 고막천공 의심)
- 박동성 이명, 귀의 통증, 삼출물 등이 이명과 함께 보이는 경우(급만성 중이염 의심)
- 이명과 함께 외이도의 귀지 또는 이물이 확인되는 경우(외이도 이물 의심)
- 이명과 함께 두통, 목소리 변화 또는 어지럼증이 동반된 경우(청신경 종양 의심)
- 난청이 점차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청신경 종양 의심)
* 다음과 같은 증상이 함께 있을 경우에는 즉각적인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 신경학적 이상증상(감각이상 또는 안면 근력 약화 등) (뇌경색 의심)
- 갑작스럽게 생긴 전정기관의 이상소견(어지럼증, 균형감각 상실) (뇌경색 의심)
이명은 그동안 많은 연구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뚜렷한 원인과 발병 기전 및 병태생리에 대하여 완벽하게 밝혀진 바가 없어,
진단 및 치료가 쉽지 않은 증상 입니다.
뚜렷한 원인을 알아낼 수 없는 이명은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명의 원인이 되거나 치료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주변 환경 및 자극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될 수 있는 환경으로는 스트레스 및 과도한 소음에 오랜 기간 노출되는 경우, 음주, 흡연 등이 있으며,
원인이 될 수 있는 음식물에는 유제품, 커피, 코코아, 땅콩, 어류, 조개류, 과일 등이 있습니다.
진통제 및 각종 약물들도 이명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잦은 약물 복용도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조용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경우에 이명이 더 잘 인식되기 때문에 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일정한 소음(백색소음)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보청기 형태의 이명 차폐기(소음 발생기)를 사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정도의 이명은 보통 심각한 질병 및 청력 손상 등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에 대해 크게 인식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장애가 있을 정도의 이명이 있다면, 병원 처방을 통해 신경안정제 및 항우울제, 진정제 등을 복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명이 난청을 함께 동반한 경우에는 치료를 통해 이명을 없애고, 청력 손상 예방이 가능하니 적극적인 치료를 권장합니다.
[출처] 건강보험공단 - 생활 속 자가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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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외부의 소리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도 귓속이나 머릿속에서 일정 음량의 소음이 지속적 으로 들리는 상태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이 소음은 의미를 가진 음악 또는 목소리가 아닌 소음에 해당되는 ‘삐~’,‘윙~’,‘쐬~’ 하는 형태의 소리나 매미소리, 바람소리 등처럼 들립니다.
조용한 방에서는 전체의 약 95%의 사람들이 20dB 이하의 이명을 느낀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흔하며,
이 중 30% 정도가 이명으로 인해 불편감을 호소하고, 6~8%에서는 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의 증상이 있으며,
약 0.5%에서는 일상생활의 장애를 동반하는 정도의 불편감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이명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총 32만 5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인구 1000명당 약 6.19명에 해당하는 인원입니다.
이 중에서 원인 추정이 불가능한 경우가 약 30% 정도였으며, 원인을 알아낼 수 있던 경우가 약 70%였습니다.
밝혀진 이명의 원인으로는 귀 내부 질환이 20%, 소음에 의한 경우가 15%, 외상이 13%, 염증질환(외이도염, 중이염)이 7%,
복용하는 약물에 의한 경우가 6%, 상기도 감염이 3%,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3%, 피로 1% 순이었습니다.
이명은 본인에게만 소리가 들리는 자각적 이명 및 타인에게서도 확인이 가능한 타각적 이명 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명은 자각적 이명에 해당되며, 타각적 이명은 빈도가 매우 낮습니다
자각적 이명은 다시 난청을 동반하는 경우와 동반하지 않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난청을 동반하는 이명은 대부분 이비인후과적인 원인이 존재하는 경우에 해당되며
외이도의 이물, 외상성 고막천공, 중이염, 노인성 난청, 메니에르씨 병, 이경화증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원인을 치료하면 이명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청이 동반되지 않는 이명은 이비인후과적으로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로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정신적 흥분 상태이거나 피로할 때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행동지침권고
* 이명이 난청을 동반하고, 다음과 같은 증상이 함께 있을 경우 병원 진료를 권장합니다.
- 외상과 함께 이명이 시작된 경우(외상성 고막천공 의심)
- 박동성 이명, 귀의 통증, 삼출물 등이 이명과 함께 보이는 경우(급만성 중이염 의심)
- 이명과 함께 외이도의 귀지 또는 이물이 확인되는 경우(외이도 이물 의심)
- 이명과 함께 두통, 목소리 변화 또는 어지럼증이 동반된 경우(청신경 종양 의심)
- 난청이 점차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청신경 종양 의심)
* 다음과 같은 증상이 함께 있을 경우에는 즉각적인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 신경학적 이상증상(감각이상 또는 안면 근력 약화 등) (뇌경색 의심)
- 갑작스럽게 생긴 전정기관의 이상소견(어지럼증, 균형감각 상실) (뇌경색 의심)
이명은 그동안 많은 연구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뚜렷한 원인과 발병 기전 및 병태생리에 대하여 완벽하게 밝혀진 바가 없어,
진단 및 치료가 쉽지 않은 증상 입니다.
뚜렷한 원인을 알아낼 수 없는 이명은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명의 원인이 되거나 치료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주변 환경 및 자극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될 수 있는 환경으로는 스트레스 및 과도한 소음에 오랜 기간 노출되는 경우, 음주, 흡연 등이 있으며,
원인이 될 수 있는 음식물에는 유제품, 커피, 코코아, 땅콩, 어류, 조개류, 과일 등이 있습니다.
진통제 및 각종 약물들도 이명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잦은 약물 복용도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조용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경우에 이명이 더 잘 인식되기 때문에 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일정한 소음(백색소음)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보청기 형태의 이명 차폐기(소음 발생기)를 사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정도의 이명은 보통 심각한 질병 및 청력 손상 등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에 대해 크게 인식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장애가 있을 정도의 이명이 있다면, 병원 처방을 통해 신경안정제 및 항우울제, 진정제 등을 복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명이 난청을 함께 동반한 경우에는 치료를 통해 이명을 없애고, 청력 손상 예방이 가능하니 적극적인 치료를 권장합니다.
[출처] 건강보험공단 - 생활 속 자가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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