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빨리 그리고 반드시.. 뇌졸중의 모든 것 par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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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9

뇌졸중 예방의 올바른 생활 습관은 무엇이 있습니까?

- 규칙적으로 혈압을 측정하는 등 혈압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 금연합니다.
- 당뇨 치료를 잘 해야 합니다.
- 과도한 음주, 심한 운동, 흥분, 과식, 무리한 사우나, 갑작스러운 추위에의 노출 등은 피해야 합니다.
- 동물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위주로 싱겁게 먹고,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한 식사 습관을 갖습니다.
- 적절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합니다. 운동 중에서는 달리기,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 정기적인 진료가 필요합니다. 뇌졸중의 위험인자들은 기본적인 진찰과 검사로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뇌졸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은 무엇입니까?

- 정상체중을 유지합니다.
: 비만, 그 중에서도 복부비만은 여러 성인병을 발병시킬 수 있습니다. 체중이 적당한지 허리둘레가 굵어졌는지 등 본인의 신체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항상 정상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합니다.
: 여러 가지 음식을 고루 섭취하여 영양소의 섭취가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합니다. 특히 비타민, 무기질은 항산화영양소로의 기능이 있어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됩니다. 술, 담배, 커피, 스트레스 등은 비타민을 소모시키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방,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입니다.
: 고기는 기름이 적은 부위로 선택하고 음식은 담백하게 조리합니다. 우유, 치즈 등의 가공식품도 저지방제품을 선택합니다. 또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간, 내장, 달걀, 장어, 새우 등은 과다 섭취를 피합니다.
- 염분의 섭취를 줄입니다.
: 염분(소금)에는 나트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나트륨은 부종과 혈압상승을 유발하므로 가공식품, 염장식품은 섭취를 피하고 싱겁게 먹습니다. 외식 시 짜거나 기름진 음식을 주의합니다.
- 수분,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 잡곡, 채소, 콩, 과일, 해조류 등을 즐겨먹고 물은 하루 8컵 이상 섭취합니다.
Q&A
Q. 일과성허혈발작은 모두 뇌졸중으로 진행하나요?
일과성허혈발작이 있었던 환자의 5-10% 정도는 매년 실제로 뇌경색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뇌경색 환자가 일과성허혈발작을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과성허혈발작이 있었던 환자는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해 신경과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Q. 항혈전약물은 계속 먹어야 되나요?
현재 뇌졸중을 100% 예방하는 약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지만 뇌경색이나 일과성허혈성대뇌발작을 예방하는 데 항혈전약물이 도움된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바 있으며, 위장관출혈, 주요장기의 출혈이 아니라면 항혈전약물은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치과치료나 수술을 받기 위해 일시적으로 약물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면, 반드시 신경과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Q. 수술적 치료법을 시행 받은 환자가 알아야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협착이 심해서 수술적 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는 정기적인 검사와 신경과 진료를 통해서 재협착 여부를 관찰해야 합니다. 수술여부에 상관없이 항혈전약물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Q.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뇌졸중학회에서는 <뇌졸중 예방 수칙 10계명>을 발표하였습니다. 과거에 일과성허혈발작이나 가역성허혈성신경결손을 경험했던 있던 분은 반드시 이를 숙지하고 실천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