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란?
치매는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에 발생한 여러 원인으로 인해 인지 기능을 상실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경우를 말합니다.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인지 능력이 감소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데요,
과거에는 치매를 '망령', '노망' 이라고 부르며 노화로 겪는 현상으로 생각했지만 오늘날은 많은 연구를 통해 뇌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치매는 65세 이상 노인에서 약 5~10% 정도 유병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치매 조기증상을 미리 알고 있으면 조기 발견을 통해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매 진행을 늦추는 약물치료는 빨리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기 때문인데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발병을 2년정도 지연시킬 경우 20년 후 에는
치매 유병률이 80% 수준으로 낮아지고 중증도도 감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매 체크리스트
-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다.
- 며칠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는다.
-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겼을 때 금방 적응하기가 어렵다.
- 내게 중요한 사항을 잊을 때가 있다. (배우자의 생일, 결혼 기념일 등)
- 어떤 일을 하고도 잊어버려 다시 반복한 적이 있다.
- 약속을 하고 잊은 때가 있다.
- 이야기 도중 방금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 잊을 때가 있다.
- 약 먹는 시간을 놓치기도 한다.
-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다.
- 물건 이름이 금방 생각나지 않는다.
- 갈수록 말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 신문이나 잡지를 읽을때 줄거리 파악이 어렵다.
- 책을 읽을때 같은 문장을 여러번 읽어야 이해가 된다.
- 텔레비전에 나오는 이야기를 따라 가기 힘들다.
- 전에 가본 장소를 기억하지 못한다.
-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 계산 능력이 떨어졌다.
- 돈 관리를 하는데 실수가 있다.
- 과거에 쓰던 기구 사용이 서툴러졌다.
체크리스트 20개 중 10개 이상에 해당하면 치매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매 전조증상
치매는 종종 건망증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건망증과 치매는 구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건망증은 일시적으로 기억력이 저하되는 특성을 보입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이나 가끔 해야 할 일으 일시적으로 일을 때가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돌아올 수 있는데요. 이러한 건망증은 노화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우울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치매는 일시적이지 않고 점점 악화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기억력이 회복되지 않고 점차 악화하며 기억에 있었던 일을
아예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치매 전조증상에 해당하는 증상들입니다.
혹시 치매 전조증상에 의심되는 증상들이 많다면 의료기간에 자세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했던 이야기나 질문을 계속 반복한다.
- 글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워 한다.
- 말이 어눌해졌다.
- 고집이 세고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
- 무엇인가 깜빡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경험한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
- 옷차림에 신경쓰지 않게 되었다.
- 사람이나 사물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치매 예방수칙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 치료가 중요합니다. 아직까지 확실한 예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인들을 피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것으로 부분적으로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정기적인 검진을 합니다.
고협압, 고지혈증, 당뇨는 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들입니다. 정지적인 검진으로 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2) 과도한 음주, 흡연을 피합니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뇌세포를 파괴하여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담배의 니코틴은 뇌혈관을 수축시켜 뇌세포를 손상시켜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중년 이후 규칙적인 운동은 알츠하이머 치매위험을 낮춘다는 것이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걷기와 같은 운동을 자주 해주는 것으로도 인지기능저하와 치매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활발한 두뇌 사용
치매 예방수칙에서 두뇌를 사용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독서, 문화활동, 악기 연주, 라디오 청취 등 정신적인 활동이 동반되는 것이 좋은데요.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두뇌를 사용해야 합니다.
5) 조기 진료를 받습니다.
만약 치매 전조증상으로 의심되는 증상들이 많다면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 일부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증상의 호전이나 완치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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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에 발생한 여러 원인으로 인해 인지 기능을 상실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경우를 말합니다.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인지 능력이 감소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데요,
과거에는 치매를 '망령', '노망' 이라고 부르며 노화로 겪는 현상으로 생각했지만 오늘날은 많은 연구를 통해 뇌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치매는 65세 이상 노인에서 약 5~10% 정도 유병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치매 조기증상을 미리 알고 있으면 조기 발견을 통해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매 진행을 늦추는 약물치료는 빨리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기 때문인데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발병을 2년정도 지연시킬 경우 20년 후 에는
치매 유병률이 80% 수준으로 낮아지고 중증도도 감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매 체크리스트
-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다.
- 며칠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는다.
-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겼을 때 금방 적응하기가 어렵다.
- 내게 중요한 사항을 잊을 때가 있다. (배우자의 생일, 결혼 기념일 등)
- 어떤 일을 하고도 잊어버려 다시 반복한 적이 있다.
- 약속을 하고 잊은 때가 있다.
- 이야기 도중 방금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 잊을 때가 있다.
- 약 먹는 시간을 놓치기도 한다.
-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다.
- 물건 이름이 금방 생각나지 않는다.
- 갈수록 말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 신문이나 잡지를 읽을때 줄거리 파악이 어렵다.
- 책을 읽을때 같은 문장을 여러번 읽어야 이해가 된다.
- 텔레비전에 나오는 이야기를 따라 가기 힘들다.
- 전에 가본 장소를 기억하지 못한다.
-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 계산 능력이 떨어졌다.
- 돈 관리를 하는데 실수가 있다.
- 과거에 쓰던 기구 사용이 서툴러졌다.
체크리스트 20개 중 10개 이상에 해당하면 치매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매 전조증상
치매는 종종 건망증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건망증과 치매는 구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건망증은 일시적으로 기억력이 저하되는 특성을 보입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이나 가끔 해야 할 일으 일시적으로 일을 때가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돌아올 수 있는데요. 이러한 건망증은 노화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우울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치매는 일시적이지 않고 점점 악화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기억력이 회복되지 않고 점차 악화하며 기억에 있었던 일을
아예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치매 전조증상에 해당하는 증상들입니다.
혹시 치매 전조증상에 의심되는 증상들이 많다면 의료기간에 자세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했던 이야기나 질문을 계속 반복한다.
- 글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워 한다.
- 말이 어눌해졌다.
- 고집이 세고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
- 무엇인가 깜빡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경험한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
- 옷차림에 신경쓰지 않게 되었다.
- 사람이나 사물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치매 예방수칙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 치료가 중요합니다. 아직까지 확실한 예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인들을 피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것으로 부분적으로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정기적인 검진을 합니다.
고협압, 고지혈증, 당뇨는 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들입니다. 정지적인 검진으로 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2) 과도한 음주, 흡연을 피합니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뇌세포를 파괴하여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담배의 니코틴은 뇌혈관을 수축시켜 뇌세포를 손상시켜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중년 이후 규칙적인 운동은 알츠하이머 치매위험을 낮춘다는 것이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걷기와 같은 운동을 자주 해주는 것으로도 인지기능저하와 치매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활발한 두뇌 사용
치매 예방수칙에서 두뇌를 사용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독서, 문화활동, 악기 연주, 라디오 청취 등 정신적인 활동이 동반되는 것이 좋은데요.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두뇌를 사용해야 합니다.
5) 조기 진료를 받습니다.
만약 치매 전조증상으로 의심되는 증상들이 많다면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 일부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증상의 호전이나 완치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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