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하거나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영양액은 참 종류가 많습니다.
메디웰 / 그린비아 / 뉴케어 / 하모닐란 / 엔커버 등등 포장용기도 캔 / 팩 / 곽 등 제 각각이 있습니다.
어떤 회사 제품을 섭취하느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어르신의 상태에 맞게 영양액 종류를 선택하는 것 이 중요합니다.
1. 질병에 따라 알맞은 영양액 선택하기
당뇨 / 만성신부전을 앓는 분들이 특히나 신경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여러 만성질병들 중 당뇨와 신부전은 특히 먹는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더욱 신경을 써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증상에 따라 알맞은 영양액 선택하기 (가장중요)
여러 가지 이유로 설사와 복통,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병원에서도 콧줄식사를 하시는 분들 중 꽤 많은 분들이 위장관계 증상(복통/설사/변비)를 호소하시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가장 첫번째로 해드리는 것이 영양액 성분을 바꾸는 것입니다.
1. 설사를 할 땐 장솔루션 or 섬유소제거식이(화이버리스) 2. 변비가 있을 땐 섬유소포함식이(화이버) 3. 욕창이 있다면 고단백식 |
위에서 말했던 어르신이 바로 이 경우에 해당됩니다.
설사가 심하신데도 섬유소 포함 식이를 계속 드시고 계신 케이스입니다.
섬유소 포함 식이 -> 장솔루션 식이로 바꾸면 바로 설사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섬유소는 변을 무르게 하기 때문에 변비가 있으신 분들에겐 굉장히 추천드리는 성분이지만, 설사증세가 있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못합니다.
1. 변비엔 섬유소 강화 식이 2. 설사엔 섬유소 제거 식이 3. 욕창엔 단백질 강화 식이
|
3. 따뜻하게 주기
고령의 어르신들은 위장관이 매우 민감한 상태입니다.
조금이라도 차가운 음식이 들어오면 위장관이 부담을 느껴 복통이나 설사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사진처럼 바구니나 트레이에 뜨거운 물을 받아놓고 10분 정도만 데우신 후에 어르신께 드리면 딱 적당합니다.
용기에 따라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방법도 있지만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경우엔, 간혹 가다 알루미늄백에 담긴 제품도 있으니
반드시 두 번, 세 번 잘 확인하신 후에 전자레인지 돌리셔야 합니다. (2분만 돌려주셔도 충분합니다.)
4. 천천히 주기
어르신들은 소화능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씩 소화를 진행시키며 식사를 드려야 하는데
너무 빨리 식사를 드리게 되면 위용적에 넘쳐 흘러 구토를 하시거나 채 소화되지 못한채 설사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한 팩(500ml) 을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천천히 들어가게끔 주셔야 적당합니다.
5. 적당히 주기
소화가 다 되지도 않았는데 계속해서 영양액을 드리게 된다면 설사나 구토,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0kg 을 기준으로 50kg 이하시라면 하루 1200 kcal 아침400 점심400 저녁400 or 아침 600 점심300 저녁 300
50kg 이상이시라면 하루 1500 kcal 아침 500 점심 500 저녁 500 or 아침 600 점심 600 저녁 300
이 정도의 양이 너무 모자라지도 너무 넘치지도 않는 적당한 양입니다.
6. 상체 올리고 주기
콧줄을 끼신 분들은 대부분 연하곤란이 있으시기 마련입니다. 조금이라도 위장관 내용물이 역류하면 바로 기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기도로 넘어간 음식물들은 폐렴으로 바로 이어집니다.
위의 내용물이 역류하지 않도록 상체를 70~80도 정도 세워드린 채 식사를 드리도록 해야합니다.
욕창 / 관절 구축 등의 이유로 앉아있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이지만,
식사를 할때만큼은 힘드시더라도 꼭 반드시 상체를 올려주셔야 합니다.
[출처] 콧줄 식사 시 설사의 원인은 바로 OOO ?! - 올바른 콧줄식사의 모든것! 비위관영양 / 경장영양 / 뉴케어.메디웰.그린비아. 콧줄영양 / 설사 / 복통 / 배탈 / 부작용|작성자 우리동네 나이팅게일
시중에 판매하거나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영양액은 참 종류가 많습니다.
메디웰 / 그린비아 / 뉴케어 / 하모닐란 / 엔커버 등등 포장용기도 캔 / 팩 / 곽 등 제 각각이 있습니다.
어떤 회사 제품을 섭취하느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어르신의 상태에 맞게 영양액 종류를 선택하는 것 이 중요합니다.
1. 질병에 따라 알맞은 영양액 선택하기
당뇨 / 만성신부전을 앓는 분들이 특히나 신경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여러 만성질병들 중 당뇨와 신부전은 특히 먹는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더욱 신경을 써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증상에 따라 알맞은 영양액 선택하기 (가장중요)
여러 가지 이유로 설사와 복통,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병원에서도 콧줄식사를 하시는 분들 중 꽤 많은 분들이 위장관계 증상(복통/설사/변비)를 호소하시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가장 첫번째로 해드리는 것이 영양액 성분을 바꾸는 것입니다.
1. 설사를 할 땐 장솔루션 or 섬유소제거식이(화이버리스)
2. 변비가 있을 땐 섬유소포함식이(화이버)
3. 욕창이 있다면 고단백식
위에서 말했던 어르신이 바로 이 경우에 해당됩니다.
설사가 심하신데도 섬유소 포함 식이를 계속 드시고 계신 케이스입니다.
섬유소 포함 식이 -> 장솔루션 식이로 바꾸면 바로 설사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섬유소는 변을 무르게 하기 때문에 변비가 있으신 분들에겐 굉장히 추천드리는 성분이지만, 설사증세가 있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못합니다.
1. 변비엔 섬유소 강화 식이
2. 설사엔 섬유소 제거 식이
3. 욕창엔 단백질 강화 식이
3. 따뜻하게 주기
고령의 어르신들은 위장관이 매우 민감한 상태입니다.
조금이라도 차가운 음식이 들어오면 위장관이 부담을 느껴 복통이나 설사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사진처럼 바구니나 트레이에 뜨거운 물을 받아놓고 10분 정도만 데우신 후에 어르신께 드리면 딱 적당합니다.
용기에 따라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방법도 있지만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경우엔, 간혹 가다 알루미늄백에 담긴 제품도 있으니
반드시 두 번, 세 번 잘 확인하신 후에 전자레인지 돌리셔야 합니다. (2분만 돌려주셔도 충분합니다.)
4. 천천히 주기
어르신들은 소화능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씩 소화를 진행시키며 식사를 드려야 하는데
너무 빨리 식사를 드리게 되면 위용적에 넘쳐 흘러 구토를 하시거나 채 소화되지 못한채 설사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한 팩(500ml) 을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천천히 들어가게끔 주셔야 적당합니다.
5. 적당히 주기
소화가 다 되지도 않았는데 계속해서 영양액을 드리게 된다면 설사나 구토,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0kg 을 기준으로 50kg 이하시라면 하루 1200 kcal 아침400 점심400 저녁400 or 아침 600 점심300 저녁 300
50kg 이상이시라면 하루 1500 kcal 아침 500 점심 500 저녁 500 or 아침 600 점심 600 저녁 300
이 정도의 양이 너무 모자라지도 너무 넘치지도 않는 적당한 양입니다.
6. 상체 올리고 주기
콧줄을 끼신 분들은 대부분 연하곤란이 있으시기 마련입니다. 조금이라도 위장관 내용물이 역류하면 바로 기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기도로 넘어간 음식물들은 폐렴으로 바로 이어집니다.
위의 내용물이 역류하지 않도록 상체를 70~80도 정도 세워드린 채 식사를 드리도록 해야합니다.
욕창 / 관절 구축 등의 이유로 앉아있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이지만,
식사를 할때만큼은 힘드시더라도 꼭 반드시 상체를 올려주셔야 합니다.
[출처] 콧줄 식사 시 설사의 원인은 바로 OOO ?! - 올바른 콧줄식사의 모든것! 비위관영양 / 경장영양 / 뉴케어.메디웰.그린비아. 콧줄영양 / 설사 / 복통 / 배탈 / 부작용|작성자 우리동네 나이팅게일